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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가슴통증 4가지 주요 원인

왼쪽가슴통증 4가지 주요 원인

 

갑자기 왼쪽가슴통증을 느낀다면 덜컥 겁이 나겠지요? 가슴의 통증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급성질환이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생명과 직결된 심혈관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 외의 다양한 원인으로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계나 폐질환이나 췌장, 담도 등 흉곽이나 복강 내 다양한 내장기관의 원인일 수 있고요. 내장기관뿐 아니라 가슴이나 상복부 근육이나 힘줄, 갈비뼈, 척추 등 다양한 근골격계 외에 정신적 원인도 왼쪽가슴통증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왼쪽가슴통증을 느끼면 병원을 찾는 기본이지만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 가슴통증이 있는지 알고 있으면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오늘은 왼쪽가슴통증의 주요 4가지 원인의 특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01 허혈성 심장질환 및 혈관

가슴통증은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혈액공급이 일시적으로 안 되어 가슴에 통증이 있는 건데요. 대표적인 허혈성 심장질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이고 부정맥, 심근질환도 흉통을 일으킵니다.

협심증은 심장동맥이 75~90% 이상 좁아진 경우, 심장에 많은 영양분과 산소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 좁아진 혈관때문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가슴 통증 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협심증 환자는 가만히 있을 때에는 괜찮다가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걸을 때나 과식한 후에 잘 발생했다가 가만히 쉬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근경색증은 동맥경화에 의해 30~40%정도 좁아진 혈관 안쪽에 붙어있던 기름 찌꺼기가 터져 혈관 벽 내부의 성분과 혈액의 성분이 만나 응고반응을 일으켜서 생기는 건데요. 이렇게 생긴 혈전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혈액순환을 차단해 가슴통증을 일으키고 심장근육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평소 협심증 증상이 없고 심전도 결과가 정상인 사람에게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데요. 심근경색인 경우는 가만히 쉬고 있어도 가슴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30분 이상 지속되는 점에서 협심증과 차이가 있는데요.

급성 심근경색은 구토감, 진땀, 쇼크에 빠질 수 있어 병원 도착 전에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허혈성 심질환으로 인한 왼쪽가슴통증은 대체로 숨이 멈출 것 같이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것같이 따가운 증상, 가슴이 조이는 느낌, 뻐근함, 무거운 것으로 눌리는 압박감, 답답함,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느낌도 듭니다.

 

02 위, 식도 등의 소화기계

소화기가 원인인 가슴통증을 심혈관 질환의 가슴 통증과 혼동하기 쉬운데요. 소화 관련 장기는 주로 가슴 부위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위십이지장궤양 등이 있어도 가슴에 통증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통증이 나타난 것이 아니고 식사 전후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소화기계통의 통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누운 자세나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증상이 악화되고 상체를 높이거나 물이나 우유를 마시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으니까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급성 췌장염이 원인인 가슴통증은 명치끝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웅크린 자세를 하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때로 미열, 혈압상승과 함께 흉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03 신경, 근골격계 폐질환

갈비뼈에 연결된 연결(늑연골)에 염증이 가슴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픈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느껴고 상체를 움직일 때, 심호흡을 할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무리한 운동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서 2~30대의 흉통은 늑연골염이 많습니다.

또한 경추, 흉추의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가슴통증은 상체를 움직일 때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나타나고요. 이 밖에도 여러 신경, 혈관 구조물이 갈비뼈나 근육에 의해 눌려서 가슴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통증이 머리, 목, 어깨 및 겨드랑이 부위로 나타나고 대개 팔 안쪽의 통증을 동반합니다.

폐렴이나 폐색전증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휴식 중 갑자기 호흡곤란, 빈 호흡, 청색증 등과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흉이나 폐렴도 흉통의 원인이지만 이 경우엔 해당 부위에서만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호흡기계 관련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04 스트레스, 심리적요인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적 원인도 가슴통증을 일으키는데요. 맥박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찌릿하거나 답답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증상일 경우 스트레스가 근육을 과도하게 수축시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정신적인 원인으로 생긴 가슴통증은 짧은 순간 찌르는 것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과호흡이나 입 주위의 감각 이상, 무력감, 손저림, 한숨, 히스테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로 인한 가슴통증도 있는데요. 갑자기 공포감을 느껴 맥박과 심장박동이 매우 빨라지고, 가슴통증이 발생합니다. 공황발저작증상은 질식할 것 같거나 온 몸의 떨리고 심하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동반하는 증상이지요.

예방법

이처럼 왼쪽가슴통증의 원인이 다양합니다. 그러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의 가족력 등이 있다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증상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 음식은 싱겁게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치료하고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의 특징을 알고 있다가 즉시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요. 가슴 통증 증상이 지속되면 정밀검사를 받아 증상의 원인을 찾고 치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