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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오십견 증상, 치료

어깨통증 오십견 증상과 치료

 

1. 50대도 아닌데 오십견은 왜 생기나요?

50대에 많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지만 꼭 50대에만 생기지는 않습니다. 30~40 대에도 생길 수 있으며 60~70 대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특별성 오십견의 경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차성 오십견은 회전근 개 파열이나 외상, 당뇨나 갑상선 질환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2. 저절로 낫는다고 들었는데 아픈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수술을 해야 되지 않나요?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낫습니다. 동결견은 증상 발현 기간 및 양상에 따라 3기로 나누어지는데 제1기는 통증기로서 최초 증상으로부터 약 3개월까지 지속되며 점차적으로 통증이 증가하는 시기로 통증으로 인한 능동적 관절 운동의 제한이 심하며 활동하지 않을 때 통증까지도 호소합니다.

수동적 운동 범위도 제한되는 듯이 보이나 통증을 배제한다면 관절 운동의 제한은 없습니다. 제2기는 동결기로 3개월에서부터 12개월까지인데 이 기간 동안 활동하지 않을 때 통증은 완화되지만 만성 통증과 함께 실제적으로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제3기는 12개월에서 18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으로 통증은 아주 경미해지나 관절운동과 관련될 경우에만 발현되며 실제로 환자 스스로가 심하게 제한된 관절 범위를 극복하려는 시점에서 동통을 느낍니다.

이상의 기간을 거치면서 대부분 저절로 낫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적절한 신장 운동과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깨통증 오십견 원인과 증상

대한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보건복지부

오십견 또는 동결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발성 동결견은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서 견관절 내의 연부 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더불어 능동 및 수동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이고, 이차성 동결견은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흉곽 내 질환, 외상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이차성 동결견은 다시 내인성과 외인성, 그리고 전신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내인성은 견관절 주변의 외상 또는 염증 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회전근 개의 파열, 석회화 건염, 견관절 및 주위의 골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외인성은 견관절 외부의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경추 질환 등을 들 수 있고, 전신성은 전신적 대사성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현재 연구 중에 있는데, 당뇨병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과 같이 체내 대사율이 높은 질환이나 심장이나 폐질환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으로 미뤄볼 때 조직 내 허혈에 의한 세포의 무산소 대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설들이 많이 있지만 대체로 하나의 기전이라기보다는 여러 기전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심한 통증, 야간 통증 및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하고 이후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들거나 밖으로 돌리기도 힘들어합니다. 예를 들면 세수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뒷목을 만지지 못하거나, 머리 빗기가 어렵고, 여자들은 블라우스 뒷 단추를 끼우기 등이 힘들다고 합니다.

동결견에서는 내회전 또는 외회전을 포함한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을 할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회전근 개 질환에서는 특정 범위의 운동에서만 통증을 보여 서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결견은 밤에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는데, 이 야간 통증은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동결견에서 보이는 특이한 증세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오십견이 아닌 질환을 오십견으로, 오십견인 질환을 다른 질환으로 잘못 진단하고 치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어깨 통증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통증 오십견 치료

대한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보건복지부

동결견은 대부분 저절로 낫는 자가 회복 질환(self limiting disease)으로 일 이년 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상완 견갑 운동이 심하게 제한되어 견갑 흉곽 운동만으로 거상이나 외전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동결견의 치료 원칙의 기본은 보존적 요법이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비록 완전히 회복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오십견이 자가 회복 질환임을 인식하고 치료 과정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계적인 보조 요법은 환자의 90%에서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이지만 나머지 10%에서는 관절 운동 제한 및 만성 통증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보존적인 요법은 증상의 발현 기간과 통증의 양상에 따라서 치료 방침이 달라야 하고 환자가 장기간의 보존적 치료를 원치 않거나 6개월 이상의 체계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때 그리고 보존적인 요법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때 보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어깨통증 오십견 비수술적(보존적) 치료 방법

비수술적 치료방법에는 온열 치료와 진통 소염제, 그리고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사가 보조적으로 이용되는데요.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의 중심인 수동적 신장 운동(passive stretching exercise)에 대해 소개합니다.

 

수동적 신장 운동 (passive stretching exercise)

신장 운동은 부드럽고, 천천히, 약간 뻐근할 정도로 아프게, 힘을 빼고 수동적으로, 체계적이며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신장 운동에는 팔을 앞으로 드는 거상 운동, 팔을 편하게 내린 상태인 중립 위에서 하는 외회전 운동, 등 뒤 내회전 운동, 상체 교차 운동 등이 있습니다.

이들 운동은 약간 뻐근할 정도로 최대한으로 하여 10초에서 15초를 세는 정도로 천천히 부드럽게 하여야 합니다. 한 번 운동 시 10회가량 반복하여 조금씩 운동 범위를 넓혀가며 하루에 3번 시행하며 온열 찜질이나 더운물 목욕 후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① 거상 운동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건강한 쪽 팔을 이용하여 이 운동을 수동적으로 시행하여 전하방 인대를 점진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거상 운동의 변형 방법으로는 앉은 자세에서 전방 경사 운동을 하거나 도르래를 이용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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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중립위 외회전 운동은 누운 상태에서 건강한 쪽 팔과 막대를 이용하여 건강한 쪽 팔로 서서히 아픈 팔을 외회전 시켜주는 운동으로 전상방 인대가 신장됩니다.

③ 등 뒤 내회전 운동은 목욕할 때 양손을 이용하여 수건으로 등 뒤를 밀어주듯이 운동을 하며 후하방 관절낭의 구축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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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상체 교차 운동은 후상방 관절낭의 구축을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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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운동 도중 통증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야 하며 운동량을 줄이거나 중단해서는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합니다. 특히 등 뒤 내회전 운동은 가장 하기 힘들고 가장 늦게 운동 범위의 호전을 가져옵니다.

어느 특정 부위의 관절 운동 범위만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어떤 구조물이 구축되었는지를 정확이 파악하여 선택적으로 신장 운동을 해야 운동 범위의 호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관절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이 유착성 관절낭염이 왜 견관절에만 나타나는가에 대한 의문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병인론도 확실치 않아 치료 또한 완전한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한 동결견인 경우 관절낭 유리술로 통증의 감소 및 조기 운동 범위 회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 수술 시점과 수술 여부 결정의 적응증이 정확히 확립되어 있지는 않습니다.